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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 휴가철 노린 전국무대 빈집털이 일당 검거

2014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영주경찰서는 지난 9일 영주시 가흥동 피해자가 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우고 없는 틈을 이용하여 담을 넘어 주택에 침입, 귀금속을 절취하는 등 전국을 무대로 14회에 걸쳐 금 2,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서울시 거주 A모씨(48세, 절도 등 전과26범) 등 2명을 체포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헐값에 귀금속 등을 매입한 경기도 거주 신모씨, 56세(금은방 경영)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들은 친구 지간으로 렌트카를 임대하여 휴가철 방범시설이 취약한 지방 도시를 돌아다니며 금품을 절취하기로 계획하고 서울에 있는 한 렌트카 업체에서 승용차를 빌려 주택가 골목을 배회하다가 사람이 외출한 빈집을 찾아 드라이버로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한 후 귀금속만 골라 절취하는 수법으로 전국(문경, 안동,부여, 밀양, 서산, 동두천)을 다니며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주변 CCTV 분석 및 피의자들이 사용한 렌트카 업체 등을 상대로 수사하여 경기지역에서 또 다른 범행을 물색하고 있던 피의자들을 검거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또한, 피의자들로부터 압수한 금품 63점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통해 여죄를 밝혀낼 예정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휴가철 빈집을 노리는 절도범들이 왕성하게 활동할 것으로 보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관할 파출소에 주기적인 예방순찰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당부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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